여느 때와 같이 아침 일찍 장을 보고 같은 시각, 같은 식당으로 출근한 직원들! “여기 ‘강식당’ 맞아...?” 간판부터 음식 메뉴까지 하룻밤 사이 모든 것이 바뀌었다! 혼돈에 빠진 직원들 앞에 나타난 신입이 있었으니... 엘리트 코스 밟고 본사에 스카우트 된 ‘특채 셰프’ 규현! 그러나 특채도 예외는 없다. 쉴 새 없이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굽고, 볶고, 끓이고, 튀기고!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노동과 본사의 갖은 참견을 견뎌내고, 무사히 손님들에게 행복의 맛을 전달할 수 있을까? 맛있는 음식 뒤에 숨겨진 아비규환의 현장! 손님 만족도 200% 달성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! ‘맛있고 멋없는 강식당’에 놀러 오세요~!